그렇다
빈스 카터 - 2000년 올스타 덩크 콘테스트에서 신고 어마무지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카터와 AND1 타이치 미드
유트브를 뒤지면 빈스카터의 덩크콘테스트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바로 그 앤드원 타이치 미드를 구매하였다.
지금 다시 봐도 디자인이 역대급 디자인이지 않나 싶다.
2000년 초반 앤드원이 길거리 농구로 한참 인기를 끌때... 이런 디자인을 하다니
토박스의 빨강 스웨이드 그리고 슈레이스의 흰빨 조합
그리고 엄지손가락 위에 저 부분의 중창소재가 엄청 말랑거린다.
의외로 쿠셔닝도 좋다 조던11을 신은 듯 한 그보다 좀더 소프트한 쿠셔닝이다.
사이즈감은 정사이즈나 반다운 정도 - 정사이즈로 가니 여유롭고 꽉끈을 했을땐 발이 저릴 정도이니 난 그냥 끈 묶는걸로 사이즈를 조정 하기로, 토박스는 여유롭다
타이치미드를 신고 야외 농구장에서 뛰어 봤다
생각외로 핏팅이 좋고 접지도 좋다. 잘 멈추는 접지다.
그리고 처음 신으면 그 쿠셔닝에 만족감이... 쫄깃한 느낌 굿이다.
다만 옛날 신발이다 보니 무게가 한쪽에 약 500g
무게가 좀 나가고 통풍이 별로 좋지 않다 .
평가
1. 접지 4/5
의외로 좋은 접지다. 청어가시 패턴이 적지만 재질에서 오는 마찰력이 좋은듯 하다.
비록 야외에서만 굴려봤지만....
2. 핏팅 4/5
핏팅 굿이다. 끈을 꽉 묶으면 발이 저릴 정도다
나이키 275를 주로 신는데 조금 더 여유가 있다고나 할까 반다운도 가능 하지 싶다.
3. 쿠션 5/5
신으면 첫 느낌은 오 쿠션이 ....라는 말이 나온다
조던11 보다 약간 부드러운 느낌....
내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풍성한 쿠션을 좋아하다 보니 ....
반발력이 있다기 보다는 풍성한 쿠션의 성향이며 본문에서도 언급했다 시피
중창 소재가 매우 부드럽고 폭신하다. 그리고 인솔도 두껍고..
4. 통풍 1/5
이건머 평가를 논외로... 통풍은 영....
앤드원에서 좀더 생각이 있다면 타이치미드를 현대 버전으로 계승한게 나왔으면 좋겠다.
좀더 가벼운 소재에 통풍까지 보완해서
5 종합 3.5/5
2000년 빈스카터를 생각하면서 산 녀석인데 의외로 좋다
접지 쿠션은 대박.
게다가 디자인이 ... 코트에서 눈길을 한번에 받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ㅜㅜ 그만큼 실력이 따르지 않는 다는게 ....
10만원 초반이면 구매대행으로 구할 수 있으니....
나름 만족한다.
https://smartstore.naver.com/cjplus03/products/566844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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