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화

언더아머 커리1 MVP

cjplus 2021. 7. 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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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가 신던 1 MVP

언더아머 스테판커리 1 MVP 

와 이걸 발매 하다니...

안주인님 몰래 개봉 해봤다. ㅎㅎ 짜릿하게

찾아보니 리트로 되면서 슈레이스에 무니가 사라졌네 ㅎㅎ

자세희 보니 윗 사진의 레터링하고 조금 다르긴 하다
사이즈는 9.5 정사이즈 길이감이 좀 있긴하나 딱 좋은 정도
흰색의 바디에도 레터링이 깨알같이 들어가 있다 - 음... 고급져
아웃리거가 잘 자리잡고 있다
내측부의 모습 역시 여러 레터링이 쫘악
정면 모습 - 앞이 들려있고 좌우 비대칭 이다.
전반적이 쉐입이 날렵하다
인솔에 커리 구형 커리로고가 있다.
통기 구멍이 있긴 한데 그닥 시원한지는 모르겠다.
9.5 사이즈 기준 무게는 약 400g - 보통인 무게
인솔은 평범한 발포 인솔로 보이는데 얇다. ㅜㅜ 좀 좋은것좀 쓰지
약 5미리 정도 되지 않나 싶다.
바닥 모양이 민무니네 ㅎㅎ
택에 표시사항 - 가죽 제로에 .... 합성고무 섬유 등등...

발목이 꾀 높이 올라온다. 양말을 더 긴걸로 바까야 할까?

처음엔 뭐지 라는 느낌이였다 - 갑피가 단단하다 보니 앞축의 구부러지는 부분에서 딱딱 꺽이는 느낌이 난다.

그러나 이건 2일정도 신어보니 금방 사라지고 ... 편안해 진다.

지상고는 꽤 낮게 느껴졌다. 매우 낮고 독특한 쿠셔닝이 느껴진다.

단단하면서도 탱탱한 느낌, 우리 동네 우레탄 코트가 쿠션이 좀 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쿠션이 잘 느껴지지 않았는데

이 신을 신고 코트 밖으로 나오니 그 특유의 쿠셔닝이 느껴진다. 

 

약 일주일간 열심히 신고 뛰어 봤다

신을수록 발에 잘 맞아들어가는 느낌이다. 단단하던 갚피도 내말에 맞아가고 특유의 낮은 지상고와 탄성있는 쿠션에도

발이 많이 피로하지 않다.

 

평가

1. 접지 - 4/5

접지는 4이상인데 5를 줘도 될거 같다. ㅎㅎ 단지 우레탄 코트 밖에 테스트 할 곳이 없어서 4점을 준다.

그만큼 접지는 좋다

2. 핏팅 - 5/5

특유의 단단한 갑피 덕에 꽉끈하고 신으면 발이 저려온다. 

발목을 잡아주는 단단한 느낌이 대단하며 발을 포근하게 감싼다기 보다는 잡아준다는 느낌이 강하다.

몇번 신고 뛰다보면 발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3. 쿠셔닝 - 3/5

쿠셔닝은 처음엔 뭐지 ? 라는 느낌이다. 지상고는 낮은데 쿠셔닝이 단단한

그렇다고 마냥 단단하지는 않다 탄성이 느껴지는 쿠셔닝이다.

물쿠션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꽤 좋아할 만한 요소지만 내게는 좀 부담이되는 쿠션이다.

그런데 신기한건 뛰고 난후 발이 피로하지 않다는 것이다.

음... 단단한게 좋은겨?

4. 통풍 2/5

숨구멍이 여기저기 뚤려 있긴한데 통풍은 별로다.

그리고 발목이 높다보니 오래 신으면 발목에 땀이 신발의 설포나 발목쪽에 맺혀서 젖어 있게 된다.

이부분은 좀 마이너스

 

5. 평가 3.5/5

우선 기념비적인 커리1 MVP 버전이라는 점 신발 요소요소에 여러 고급진 레터링들...

그리고 흰색과 골드의 조화 디잔인은 깔게 없다

그리고 이신발의 최대 장점 접지와 지지력 발목을 아주 꽉 물어준다.

쿠션도 나쁘진 않지만 적응이 필요하다. 신기하게 단단한 곳을 걸으면 쿠션이 잘 느껴진다.

발로 피로하지 않다.

통풍이 좀 아쉽긴 하다. 그러나 모든 장점이 이걸 커버하고 남지 않나 생각 된다.

 

아 커리시리즈도 모아 봐야 하나? 커리8일 꽤 궁금하긴 하네...

요새 조던1이 인기이긴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 디자인 등을 봤을때 커리1이 더 낫지 않나 싶다.

요새 농구화에도 안밀릴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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